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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 총리 "마스크 공급 불편드려 송구…더 강력한 방안 검토"(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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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수급현장 불시점검도…"수급 즉시 소비자에게 공급되게 하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공적 유통망을 통한 마스크 공급을 발표했지만 약속드린 시간과 물량을 지키지 못했다"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속도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신뢰"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