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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국동서발전, `코로나 19`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헌혈릴레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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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참여한 울산화력본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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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는 지난 27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제17차 전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2004년에 시작돼 이번 17차까지 총 4062명이 참여했다. 이번 17차 헌혈 릴레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혈액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날 현재까지 본사 및 4개 사업소 임직원 85명이 헌혈에 참여, 124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따뜻한 생명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고자 헌혈 릴레이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헌혈 릴레이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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