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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6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새 194명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주 중순 이탈리아에서 본격적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시작한 이후 하루 증가폭으로는 최대입니다.
사망자도 전날 대비 5명 증가한 17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의 사망자 수 13명을 넘어섰습니다.
주(州)별 확진자 분포를 보면 이탈리아 내 바이러스 확산 거점인 북부 롬바르디아와 베네토가 각각 403명, 111명으로 80%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나폴리가 있는 남부 캄파니아와 수도 로마와 가까운 중부 아브루초는 처음으로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은 롬바르디아에선 주 정부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아틸리오 폰타나 주지사를 비롯한 일부 관계자들이 자체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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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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