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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장당 800~2천원에 풀린다...오늘부터 우체국ㆍ농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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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읍ㆍ면 우체국, 지방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

약국 마스크도 조만간 개시될 듯, 약사회 “1장당 1500원 권고”
한국일보

우체국ㆍ농협 보건용 마스크 판매 공지. 우체국쇼핑몰ㆍ농협하나로마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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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부터 각 지역 우체국ㆍ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수량은 최대 5개, 가격은 제조사에 따라 다르지만 1장당 800~2,000원 선이다.

정부는 마스크 제조사 공급상황 등을 고려해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크 판매 가격은 시중가(3,000~4,000원)를 고려하면 절반 수준이다.

28일 기획재정부와 우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우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전국 읍ㆍ면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 가격은 5개 기준 4,000원(1개당 800원)으로 정해졌다.

우본은 27일 오후부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특별관리지역인 대구, 경북 청도 내 우체국 창구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전국 읍ㆍ면 지역 1,406개 우체국에서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지역에 따라 오전(9~12시) 또는 오후(2~6시)에만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이 있는데, 오전에만 근무하는 우체국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판매한다. 다만 이들 지역을 제외한 도심 지역의 우체국은 당분간 마스크 판매 계획이 없다. 각 우체국당 배정되는 물량은 약 400장씩이다.

농협중앙회도 이날부터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마스크 판매 가격을 잠정 결정했다. 제품에 따라 770~1,980원 선인데, 현재 시중에서 3,000~4,000원 선에 판매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절반 수준이다. 농협은 이날부터 마스크 50만개 판매를 목표로 서울ㆍ경기를 제외한 각 지역 1,900개 하나로마트에서 점포당 약 300장씩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약국 마스크 공급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판매 약국은 서울ㆍ경기 지역에서 약 1만개, 전국적으로는 총 2만4,000개다. 정부가 약국에 배정한 물량은 120만개로, 약국당 평균 100장씩 공급된다. 대한약사회는 약국에 판매되는 공적 마스크 권고 가격을 1,500원으로 결정하고 이 같은 가이드라인을 전국 약국에 전달했다.

박세인 기자 sa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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