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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임대인’ 내린 임대료 절반은 정부가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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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임대료를 깎아주거나 안받겠다는 건물주들이 늘고 있죠.

정부가 이런 '착한 임대인'을 지원해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깎아준 임대료 절반은 정부가 분담하고 공공기관도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님이 끊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임대료를 깎아주겠다고 나선 건물주들.

모두 자발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전영범/서울 남대문시장 상인연합회장 : : "예를 들어 세제 혜택이라든가 정부 측에서 발표를 해 주시면 몇 백 명 되는 지주분들이나 건물들도 많이 옆에서 협조하고 참여해 주지 않을까..."]

그래서 정부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깎아 준 임대료 절반은 정부가 분담하겠다는 겁니다.

월 100만원의 임대료를 50만 원으로 줄이면 이 돈의 절반을 세금에서 빼 주는데 올해 상반기까지 적용할 계획입니다.

다만 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정부가 당장 할 수 있는 대책도 내놨습니다.

전통시장 등 특정 시장 안에서 20%가 넘는 점포가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으면, 시장 전체 화재 안전 시설을 개선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 청사 등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들은 임대료를 3분의 1로 줄여주고, 공공기관들도 동참합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 "코레일, LH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임대시설을 운영 중인 103개 모든 공공기관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8천여개 점포에서 임대료를 최대 35% 깎아주는데 총 300억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또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오늘 발표합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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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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