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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곳곳 2차 감염 확산…또 병원 ‘코호트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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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지역 상황도 알아봅니다.

부산에선 온천교회 확진자를 중심으로 2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확진자 수 상황부터 알려주시죠!

[기자]

네, 부산에서는 어제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집계를 보면 부산 확진자수는 6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28명이 온천교회 관련자인데요.

이 중 대부분이 수련회에 참가했다 감염됐습니다.

부산시와 질병관리본부가 감염 원인을 찾고 있지만 아직 확인되고 있진 않습니다.

문제는 온천교회를 통한 2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건데요.

부산의 한 학원에서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인 강사와 접촉한 원장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원장은 일 대 일 방식으로 강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수업에 참여한 학생 12명은 자가 격리돼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 가족들의 확진 판정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앵커]

부산에서는 아시아드 요양병원에 이어 두번째로 병원 '코호트 격리' 조치가 이뤄졌다면서요?

[기자]

네, 부산시가 해운대구에 있는 '나눔과행복병원' 건물 2개 층을 봉쇄하는 이른바 부분적인 '코호트 격리' 조처를 내렸는데요.

이 병원에서 일하는 물리치료사와 간호조무사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부산시는 해당 병원 환자 등 40여 명에 대해서도 추가 검사중입니다.

또 부산에서는 유치원 교사와 행정직원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유치원이 폐쇄됐습니다.

이 유치원 교사는 대구를 방문했다 확진 판정을 받았고 행정직원은 2차 감염된 걸로 부산시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특히 교사와 접촉한 교직원과 유치원생 등 72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2차례 유치원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한편 2명의 확진자가 나온 아시아드 요양병원에서는 환자와 직원 등 300여 명에 대한 조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시청에서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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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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