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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늘리지만…확진자 증가세 못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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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상 부족의 결과가 이처럼 드러나고 있는데, 병상 확보는 더디기만 합니다.

당국이 병상을 늘리고는 있지만, 확진자 수가 급증해, 아직도 대구 지역에서는 절반 가량이 병실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구시가 확보한 코로나19 확진환자용 병상은 모두 1,013개입니다.

그런데 확진자수가 닷새만에 2백여 명에서 1천1백여 명으로 늘어날 정도로 증가추세가 가파릅니다.

특히 대구 신천지 교회 신도 가운데 '발열 등의 증세가 있다'고 답한 신도들 검사 결과가 속속 나오기 시작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때문에 국군대구병원 등에 음압 병상 확보를 위한 공사를 하는 등 이달 말까지 1,300 병상을 확보할 목표지만 늘어나는 환자를 감당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구시 관계자 : "병상 넣어야 되고 청소해야 되고 시설도 만들어야 되고 통로도 만들어야 되고 이러다보면 시간이 하루씩 걸리는 수가 있는..."]

병상이 확보되더라도 확진자를 즉시 입원시키기 어렵습니다.

병원의 입원 준비가 필요한데다, 구급차나 음압카트 같은 환자 이송 시설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권영진/대구시장 : "병원에서도 환자들을 입원시키기 위한 준비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병원에 병상이 있다고 해서 하루에 한꺼번에 많이 입원시킬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현재 대구의 확진자 가운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전체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확진환자를 제때 치료하려면 병상과 함께 의료진과 환자 이송 시설 확보가 시급합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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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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