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이제는 '완치환자 조기퇴원·경증환자 자택격리' 결정할 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문가들 "완치판정 앞당겨 조기 퇴원시키고 병상 순환율 높여야"

"경증환자 자가격리치료, 중증환자 전국단위 이송시스템 마련도 중요"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국내 확진자 1천500명을 넘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려면 증상이 소멸한 완치 단계 환자를 조기에 퇴원시키고, 경증환자는 자가격리치료 방향으로 방역 대책을 시급히 전환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27일 밤늦게까지 전문가 회의를 열어 이런 안건을 논의했으나 최종 결정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