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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이 여야대표와 '코로나19' 회동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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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이 여야대표와 '코로나19' 회동을 갖습니다.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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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회동합니다. 청와대는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등 4당에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회동을 제안했고, 이들 정당이 제안을 받아들여 회동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은 올해 들어 처음이자 취임 이후 6번째입니다. 이번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은 코로나19 사태 현황을 공유하는 동시에 전국적 확산 및 장기화를 막기 위한 방역 대책,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머리를 맞댈 전망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한 의견 교환이 예상됩니다.



가축에 농약살포 3번 적발시 '아웃'됩니다.



중앙일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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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진드기 박멸을 위해 소·돼지·닭 등의 가축에 직접 농약을 살포하는 축산업자는 영업 정지나 허가 취소를 받게 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개정·공포돼 오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은 농약을 가축에 사용한 결과 그 축산물이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경우 해당 축산업자에게 행정처분을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축산업자는 ▶1회 위반시 영업정지 1개월 ▶2회 위반시 영업정지 3개월을 받으며 ▶3회 위반시 허가가 취소됩니다. 영업정지가 가축 처분 곤란이나 공익에 현저한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 1억원 이내에서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류현진이 미네소타전에서 선발 등판에 나섭니다.



중앙일보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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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3)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첫 실전 등판에 나섭니다. 류현진은 오늘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류현진은 일단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와 2이닝 정도 소화할 예정입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현지 인터뷰를 통해 "류현진은 현재 투구수를 늘려가는 과정에 있다"며 "어떤 시점이든 목표했던 투구수를 채운다면 교체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옵니다.



중앙일보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25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교정에서 우산을 쓴 학생이 매실나무 주위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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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른 오전 전라도 해안부터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서울·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남 남해안, 강원 내륙과 산지는 5∼10㎜, 강원동해안, 경상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5㎜ 내외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2∼7㎝의 많은 눈이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전 한때 서울·경기도·충청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까지 오릅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2∼6도, 낮 기온은 5∼10도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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