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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미스터트롯' 장윤정, 영탁 무대에 "미쳐서 한다" 극찬…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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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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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스터트롯' 장윤정이 영탁 무대를 극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영탁은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준결승 미션 곡으로 택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뛰어난 리듬감도 돋보였다. '리듬탁'의 탄생에 객석에서는 열광하며 기립박수를 쳤다.

원곡자 주현미는 "정말 잘 들었다. 이 노래 자체가 슬프니까 리듬을 잘 타야 한다. 리듬이 안 되면 기교를 넣을 수가 없는데, 정말 리듬을 멋지게 타면서도 자기가 갖고 있는 실력을 마음껏 화려하게 펼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장윤정은 "노래할 때 보니까 미쳐서 하는 것 같다.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미쳐서 한다"며 극찬했다. 이어 "그걸 어떻게 이기겠냐. 그걸 관객들도 느낀다는 건 제대로 전달이 되는 거다. 리듬을 잘 타서 완성도가 확 올라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탁은 흠을 잡을 게 없다. 나중에 너무 유명해져서 나랑 안 놀아줄까 봐"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마스터 점수 총 952점을 받으며 장민호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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