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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개인도 나섰다…'전용 앱·카카오채널' 개설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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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개인간 정보 공유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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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카카오톡 채널 70개 이상 개설…온라인 정보 공유 움직임 확산

[더팩트│최수진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까지 질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내 채널 등을 개설해 코로나19 확진 현황과 마스크 수급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 27일 기준 카카오톡 내 코로나19 관련 채널이 70개 이상 등록되면서 관련 정보 공유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은 개인 누구나 무료로 개설할 수 있는 카카오톡 내 비즈니스 홈으로, 특정 정보와 소식, 공지 등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웹사이트 방문, 앱 사용하기, 동영상 보기 등 별도의 버튼도 이용할 수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개인이 직접 카카오톡에서 관련 채널을 오픈해 사용자들에게 최근 정부 동향, 마스크 수급 상황, 온라인 마스크 판매처, 코로나19 관련 뉴스 등 핵심 정보를 직접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응도 긍정적이다.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급상승 순위(26일 기준)에 따르면 '코로나나우' 채널은 최근 9873명의 카카오톡 사용자가 새로 채널을 추가하면서 11위로 올라섰다. 이 채널은 앞서 대구시 수성구 고산중학교 3학년 최형빈(16)군과 이찬형(16) 군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채널을 추가한 카카오톡 사용자는 지난 27일 오후 4시 기준 2만3400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관련 채널로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KCDC 질병관리본부 채널(2위) 다음으로 높은 순위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대구경북(48위) △코로나맵-코로나알리미(49위) 등이 급상승 순위에 오르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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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움직임은 PC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사진은 대구 중학생이 개발한 코로나나우 메인 화면. /코로나나우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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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보 공유 움직임은 PC용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 실제 2월 초 대학생 이동훈씨가 만든 '코로나맵(코로나바이러스 현황지도)'와 고려대생 4명이 제작한 '코로나 알리미' 등은 개설 이틀 만에 누적 접속자수 400만 명 가까이 집계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대구 중학생이 개발한 '코로나나우'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내용을 쉽고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때 접속이 지연될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질병관리본부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가공해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신뢰할 수 없는 가짜뉴스를 보고 불안해하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홈페이지 개발 이유를 밝혔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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