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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미스터트롯' 신인선, 준결승전 '쌈바'로 초토화→정동원 꺾고 '1위' 탈환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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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준결승 미션이 시작된 가운데 신인선이 정동원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서 준결승 레전드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신인선은 '쌈바의 여인'을 선곡했다. 설운도가 인정할 정도로 고난도 곡이기에 모두 주목했다. 신인선은 "레이디스 젠틀맨"이라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면서 현란한 쌈바춤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실제로 외국인 전문댄서까지 투입해 무대를 흥으로 뒤집어놓았다. 노력과 열정으로 쏟아부운 노래였다.

쌈바의 혼을 보여준 신인선의 무대에 관객들의 함성도 뜨거웠다. 떼창이 쏟아지자 신인선도 눈물을 왈칵, 감동했다. 설운도는 "이거 진짜 제 노래 맞죠?"라면서 "내가 내 노래에 취해 춤을 췄다"며 감동했다고 전했다.
남진은 "설운도는 황토의 '삼바', 신인선은 오리지날 브라질 '쌈바'를 보여줬다"며 평했다.

호평 가득했던 무대인 만큼 설운도는 1위를 예상, 현재 1위인 정동원을 제칠지 기대 속에서 928점을 기록했고, 바로 1위를 탈환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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