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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강남갑 태영호·고양정 김현아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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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컷오프… 용산 3인 경선


파이낸셜뉴스

미래통합당이 출범하기전 자유한국당이 4월 총선 후보로 영입한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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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를 서울 강남갑에 공천했다고 밝혔다.

최홍 전 ING자산운용 대표가 강남을에 추천된데 이어 구상찬 전 의원이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김현아 의원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구인 경기 고양정에 공천됐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경기 등 14곳 공천 확정 명단을 발표했다. 분당을에 공천을 신청했던 김순례 최고위원은 컷오프됐다.

이외에도 서울 성북을에는 정태근 전 의원이, 양천을에는 손영택, 영등포을에 박용찬, 송파병에는 김근식 등이 단수추천을 받았다.

경기에선 김용남(수원병), 김민수(성남 분당을), 이음재(부천 원미갑), 안병도(부천 오정), 박주원(안산 상록갑), 함경우(고양을) 등이 공천받았다.

경선 지역도 발표됐다. 공관위는 용산구에 권영세 전 주중대사와 조상규 변호사, 황춘자 전 용산 당협위원장 등 3명에 대한 경선 실시를 결정했다.

서초을에선 강석훈 전 의원과 박성중 현 의원이 격돌하고, 의정부을·서울 노원갑·은평갑·서대문갑의 경선 대상자도 2명씩 확정했다.

김형오 위원장은 "태영호 후보를 어디에 배치하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전략적으로 많은 생각을 한 끝에 (강남갑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내렸다"며 강남병 발표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선거구 획정 문제가 결론이 나지 않아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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