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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광현, 첫 선발 등판서 '완벽투'…선발진 진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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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투수가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쳤습니다. 두 경기 연속 퍼펙트 행진으로 선발진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김광현은 경기 전 처음 호흡을 맞출 간판 포수 몰리나와 사인을 확인한 뒤 미국 무대 첫 선발 등판에 나섰습니다.

2년 전까지 SK 감독이었던 '옛 스승' 힐만 마이애미 3루 코치 앞에서 주전들이 대거 포진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