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8424382 1092020022758424382 01 0101001 6.1.2-RELEASE 109 KBS 58075039 false true true false 1582796099000 1582802118000 대구 軍부대 간부들 재택 근무 2002281031 related

내일 국회 찾는 대통령, 황교안 “대구 텅 비어” 유성엽 “총선연기 검토”

글자크기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내일(28일) 국회에서 만납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과 회동을 하는 건 취임 후 여섯 번째입니다. 이전의 다섯 번은 모두 청와대로 여야 대표들을 초청했는데 이번에는 대통령이 직접 국회를 찾기로 했습니다. 그만큼 대통령이 최근 위기 상황과 관련해 국회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내일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대구를 찾았습니다. 페이스북 글에서 "내일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직접 대구 현장을 방문해서 실태를 파악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대표는 "(대구는) 거리가 텅 비어 있었다. 서문시장의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았고, 시민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대구 시민들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동산병원 방문과 관련해서도 "지금 확진자 증가 추세를 보면, 조만간 의료인력과 의료시설이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고 한다"며 "치료 시설을 확대하고, 의료 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대구시청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대통령과의 회담이 있다. 오늘 보고 들은 이야기를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그대로 전하고 말뿐 아니라 집행력 실효성 있는 대안 만들어지고, 그것도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는 "내일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한 추경예산 편성과 선거연기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성엽 공동대표는 추경과 관련해 "코로나19 사태에 추경은 해야할 일"이라면서도 "가급적 총액 늘려 접근할 게 아니라 편성 예산 중에서 효과 없는 예산, 인위적 일자리 창출 예산 등을 전액 삭감하고 코로나19에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거 연기와 관련해서는 "도저히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는 확신이 있어야 선거 연기를 주장하는데 아직 확정적 요구를 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상황 추이나 전개를 봐야지 (선거) 연기를 결정하고 요구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오늘 당 상무위원회에서 내일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 회동을 하는데 "이 자리에서는 정부와 정치권이 원팀으로 국가적 재앙을 뚫고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혀 국민들께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최근 정부 여당의 안이한 사태인식과 잇따른 말실수로 가뜩이나 불안한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안타깝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는 야당들도 책임의 당사자"라며 "미래통합당은 이미 바로잡힌 문제까지 물고 늘어져 정쟁에 열을 올리는 분열의 정치를 삼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은 내일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코로나19 추경 예산안에 10조 7천억 원의 민생피해 직접지원 예산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도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이 예산에는 전 국민에게 한 달간 마스크를 무상공급하는 데 드는 3천억 원의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KBS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저작권자ⓒ KBS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