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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신천지 신자' 509명 전수 조사…증상자 파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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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대구·경북 방문, 발열·호흡기 증상 여부 조사

2주간 능동감시…1일 2회 전화 통해 증상자 조기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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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후 시설이 잠정 폐쇄 된 전남 나주혁신도시 내 신천지 종교시설이 입주한 건물 모습. 2020.02.25.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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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신천지 신자 509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나주시는 27일부터 2주 간 신천지 신도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코로나19 유증상자 조기발견에 주력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개인정보와 신도 명단 유출 방지를 위해 행정 경험이 많은 6급 팀장급 직원 20여명이 전담하고 있다.

이날 1차 조사에서는 확진자 접촉, 발열·호흡기 증상, 최근 대구·경북 방문 유무, 지난 16일 이후 신천지 교회·학습관·기타장소에서 열린 예배 참석 유무, 가족 구성원 중 발열·호흡기 증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조사 중 유증상자가 확인될 경우 즉각 자가격리 조치한 후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무증상자는 향후 2주간 증상 확인을 위해 1일 2회 전화 통화 등 능동감시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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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혁신도시 내 신천지 종교시설 출입문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후 시설을 잠정 폐쇄 했다는 공지문이 부착돼 있다. 2020.02.25.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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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 중에 공공·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코로나19 확산 고위험군에 속한 종사자는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있다.

나주시는 전남도의 '신천지 종교시설 집회 금지·강제 폐쇄 행정 명령' 시행에 따라 오는 3월9일까지 관내 신천지 교회 1곳과 교육관 1곳 등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강제 폐쇄 조치했다.

나주지역 신천지 종교 시설은 교회 1곳, 교육관 4곳 등 총 5곳으로 파악됐으며, 교육관 3곳은 28일 폐쇄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꼼꼼한 전수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며 "무증상자일지라도 고위험 직업군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청정지역 수호를 위해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조치에 적극 협조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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