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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병원 환자 전원 이송…대구서 입원 대기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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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병원 환자 전원 이송…대구서 입원 대기 중 사망

[앵커]

경북에서도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남병원에 남아 있는 환자들을 모두 전문병원으로 이송해 치료하기로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경북도청에 나와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중앙방역 대책본부가 오늘 청도 대남병원에 남아 있는 환자들을 전문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증 환자는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중증 확진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 중입니다.

당초 정부는 청도 대남병원에 코호트 격리를 시행하고, 중증이 아닌 환자 60명을 대남병원 내에서 치료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어제 전문가들의 현장 평가 결과, 치료환경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방침을 바꿨습니다.

이송은 내일까지 모두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북 확진자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요,

현재 36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에서 확진자 두 명이 나오고,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80여명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조사 거부자와 연락이 두절된 신천지 신도들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신천지와 관계된 복지시설 직원 70여명은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앵커]

김 기자, 대구에서는 병상 부족 문제가 심각한데, 확진자가 병상을 기다리다가 집에서 사망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사망자는 70대 남성인데요.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은 22일 증상이 확인됐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병상이 부족해서 자택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는데, 오늘 새벽 증상이 나빠져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습니다.

대구 확진자는 1000명을 넘어섰는데요.

대구 지역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병상입니다.

대구시가 모두 1000개의 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당장 활용 가능한 상황이 안됩니다.

기존에 입원 중인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먼저 옮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500명이 넘는 대구 확진자들이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중증 환자들은 입원이 시급하지만, 오늘 추가로 100명 정도 병원에 입원하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북도청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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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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