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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감염경로 알 수 없는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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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감염 경로 모르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보건 당국, 접촉자 추적 중…"지역사회 확산의 징후일 수도"

美 질병관리예방센터 "지역사회 확산 첫 사례일 가능성"

[앵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와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비상 상황을 선포하는 자치단체가 잇따르면서 한인 사회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와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 환자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나라를 다녀온 적도, 기존 감염자와 접촉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추적에 착수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사례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서 확산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징후라고 지적했으며, 미 질병관리예방센터도 미국 내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 서부지역에선 비상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인근 오렌지카운티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자체 비상상황을 선포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집행위원회 위원장인 미셸 스틸과 부위원장인 앤드루 도는 지역 보건 담당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렌지 카운티는 로스앤젤레스와 함께 대표적으로 우리 교민이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앞서 샌프란시스코시도 지난 25일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로스앤젤레스 인근 산타클라리타 카운티와 샌디에이고 카운티도 비상령을 발동했습니다.

YTN 조승희[jos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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