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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종합]송혜교, 이혼 후 국내 취재진에 첫 포착..꽁꽁 가려도 여신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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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송혜교/사진=황지은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송혜교가 이혼 후 국내 취재진에게 처음으로 포착되며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오늘(27일) 오후 송혜교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오후 3시경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송혜교는 검은색 모자와 회색 목도리, 그리고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가린 상태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송혜교임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눈부신 아우라를 발산했다.

송혜교의 모습이 국내 취재진에게 포착된 것은 지난해 4월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면세점에서 열린 포토행사 이후로 약 10개월 만이었다. 지난해 6월 송중기와의 이혼을 발표한 후 국내보다는 주로 해외에 거주하며 해외의 다양한 일정을 소화, 브랜드 행사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이혼 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설 예정이었지만 연예계의 비보로 인해 포토콜 행사가 취소되기도. 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송혜교를 더욱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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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사진=황지은기자


그러던 중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이 국내 취재진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송혜교. 오랜만이었던 만큼 반응은 뜨거웠다. 순식간에 많은 취재진들이 모였고 송혜교는 빠르게 공항 현장을 빠져나갔다. 그러면서도 엘리베이터를 타면서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여줬다. 차량에 탑승하기 직전에는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기도.

카메라에 포착된 송혜교의 근황에 많은 팬들은 반가워하고 있다. 여유 있는 그녀의 모습에 더욱 큰 응원이 쏟아지기도. 현재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검토하는 등 차기작을 선택하고 있다. 그의 전작은 지난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가 한국으로 돌아온 만큼 국내 공식석상에 빠르게 서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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