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군 내 확진자는 육군 15명, 해군 2명(해병 1명 포함), 공군 8명이다. 추가 확진자 4명의 경우 대구에서 근무하는 육군 군무원 1명과 공군 간부 1명 및 군무원 1명, 청주에서 근무하는 공군 간부 1명 등이다.
군 내 격리자 현황은 총 999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코로나19 밀접 접촉자 등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격리자는 820여 명이다.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 9170여 명이다.
국방부는 “현재 정부 차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견한 군 지원인력은 총 1130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군 의료인력은 300여 명, 일반인력은 800여 명이다.
정부의 대구·경북 긴급지원 마스크 수송을 위해 지난 26일 육군 5군수지원사령부 소속 11톤 트럭이 이동하고 있다. 이날 군은 정부가 지원하는 마스크 110만여 장을 긴급 수송했다. [사진=국방부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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