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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軍 코로나19 확진자 총 25명…대구 지역서 3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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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27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늘어 총 2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군 내 확진자는 육군 15명, 해군 2명(해병 1명 포함), 공군 8명이다. 추가 확진자 4명의 경우 대구에서 근무하는 육군 군무원 1명과 공군 간부 1명 및 군무원 1명, 청주에서 근무하는 공군 간부 1명 등이다.

군 내 격리자 현황은 총 999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코로나19 밀접 접촉자 등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격리자는 820여 명이다.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 9170여 명이다.

국방부는 “현재 정부 차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견한 군 지원인력은 총 1130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군 의료인력은 300여 명, 일반인력은 800여 명이다.

이데일리

정부의 대구·경북 긴급지원 마스크 수송을 위해 지난 26일 육군 5군수지원사령부 소속 11톤 트럭이 이동하고 있다. 이날 군은 정부가 지원하는 마스크 110만여 장을 긴급 수송했다. [사진=국방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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