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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대한적십자 봉사대원들이 27일 경남 창원시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대상자들에게 지원할 구호물품을 옮기고 있다.
긴급구호품에는 의류, 속옷,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격리 대상자 1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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