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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CJ, 코로나 19 방지·피해 복구 위해 1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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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CJ그룹은 코로나 19 관련 의료 구호활동,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조선비즈

CJ그룹 고로. /CJ그룹 제공




이와 별개로 CJ그룹 계열사들은 코로나 19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CJ제일제당(097950)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의료진, 격리환자, 취약계층의 식사를 위해 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 1만5000개를, CJ올리브영은 위생강화를 위한 마스크와 향균물티슈 10,000개를 비롯해 비타민 음료 등을 전달했다. CJ대한통운(000120)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대구∙경북지역 개인택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CJ(001040)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목 기자(letsw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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