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코로나 19 관련 의료 구호활동,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CJ그룹 고로. /CJ그룹 제공 |
이와 별개로 CJ그룹 계열사들은 코로나 19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CJ제일제당(097950)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의료진, 격리환자, 취약계층의 식사를 위해 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 1만5000개를, CJ올리브영은 위생강화를 위한 마스크와 향균물티슈 10,000개를 비롯해 비타민 음료 등을 전달했다. CJ대한통운(000120)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대구∙경북지역 개인택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CJ(001040)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목 기자(letsw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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