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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계 김철근 "미래통합당으로 힘 결집시켜야" 입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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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의견 수렴 끝에 사즉생 각오로 입당"

"미래통합당 힘 결집시켜 대한민국 지키겠다"

"안철수 입장 확고하지만 고민은 할거라 생각"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철수계 원외 인사' 김철근(왼쪽)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단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2.27.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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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문광호 기자 = 김철근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단장이 27일 미래통합당 입당을 선언했다.

김 전 단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염동열 통합당 인재영입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고민과 수많은 국민들의 의견 수렴 끝에, 저는 오늘 사즉생의 각오로 미래통합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안철수 대표와 함께 정치 인생을 시작한 지 어느덧 8년이 흘렀다. 안 대표가 어려울 때면 늘 곁을 지켰고, 안 대표가 어디에 있든 충정으로 기다렸다"며 "하지만 더 이상 이 자리에 얽매여 있는 것은 역사에 큰 우를 범하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아집과 여당의 오만함으로 대한민국이 큰 위기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민생 경제는 파탄났으며, 기득권 정치 세력의 벽은 더 높아졌고, 안보 또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침몰 위기 직전의 대한민국을 두고 볼 수 없다. 모두 힘을 합쳐 구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단장은 "현재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초기 대응 실패에 대한 사과는 고사하고 연일 남 탓만 하고 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망하는 모든 세력이 하루빨리 모든 힘을 규합해야 된다는 사실을 확신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미래의 향배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다"라며 "미래통합당으로 힘을 결집시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꼭 지켜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단장은 발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대표는 어제 봤다"며 "안 대표가 각자 처한 위치와 상황이 다르니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본인은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옳은 길이라 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지금 상황에서 안 대표의 진영 정치 극복 취지는 공감하지만, 그것을 해결할 구체적인 실현의 힘이 필요하다고 본다. 선거를 앞둔 상황이라 전술적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안 대표의 고심도 있으리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가 통합당으로 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제 만나본 결과 별로 그런 기색은 안 보였는데, 언론에서 관심도 많고 입당하신 분들이 생기니까 고민을 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정치는 생물이니까"라고 답했다.

그는 "오전에 본 통합당 공천면접에서, 당선되면 다시 안 대표에게 가는 게 아니냐는 질문도 있었다"며 "제가 정당을 선택하면 그 정당에 충성하는 것이고 개인적 관계로 자리를 옮길 수는 없는 것이다. 오래 정치를 해서 기본 도리는 안다고 답했다"고 했다.

신청한 지역구에 대해서는 "저는 원래 구로갑에서 지난 선거에서 떨어지고 오래 준비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구로갑에는 다른 단수추천된 분이 계시다"며 "공관위는 다른 대안을 말하셨다. 강서병을 이야기하더라. 내가 신혼생활 했던 곳이라 낯선 곳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염 위원장은 "잘 모시려고 애썼다. 현역의원 못지 않게 귀한 분이라고 생각해 모셨다"고 입장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hynot82@newsis.com,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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