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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 “두근거리고 좋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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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백예린이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최우수 팝 음반’ 등 3관왕을 차지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27일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은 당초 이날 오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전격 취소됐다. 주최 측은 시상식을 연기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결과를 보도자료로 공개했다.

백예린은 분야별 최고상인 ’최우수 팝 음반’과 ’최우수 팝 노래 부문’은 물론 ’올해의 음반’까지 거머쥐었다. 지난해 백예린은 앨범 ’Our love is great’을 발매해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선정위원회 측은 “백예린은 ‘아워 러브 이즈 그레이트’에 이르러 비로소 청자의 영혼을 치유해줄 수 있는 성숙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며 “바야흐로 ‘백예린 시대’의 포문을 여는 음반”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백예린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을 세 개나 받는 날이 오다니 기분이 이상하고 두근거리고 좋다. 작년 3월 앨범을 낼 수 있게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팬들도 감사드린다”며 “작년 9월부터 2CD 정규를 만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한 소속사 식구들, 앞으로도 좋은 음악 함께 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별것 없던 내 옆에서 많은 걸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저의 모든 것을 끝까지 믿어준 제 프로듀서님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덧붙였다.

그룹 잔나비는 ‘올해의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를 차지했고, 김오키는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 음반’을 수상했다. 잠비나이는 ‘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부문을, LIM KIM은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천용성은 ‘최우수 포크 음반’, ‘최우수 포크 노래’에서 2관왕에 올랐다.

사진=블루바이닐 제공 / 백예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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