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아들 민하와 1천만원 기부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아들 민하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7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하와 함께 기부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유세윤은 1000만원을, 아들 민하는 3만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내역이 담겨 있다.

이어 유세윤은 “코로나 관련 의료진분들 환자분들에게 꼭꼭꼭 쓰였으면 좋겠어요. 진짜 그분들에게 쓰이는 거 맞는 거죠. 그죠. 쿨하지 못하게 물어봐서 죄송해요. 일단 아들과 저는 믿고 있을게요 #희망브리지”라며 재치있게 글을 덧붙였다.

또 “대구 시민분들 힘내세요. 대한민국 의료진분들 너무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유세윤을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민하 군을 두고 있다.

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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