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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백예린 3관왕 수상소감 "상을 세개나 받는 날이 오다니…팬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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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백예린이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 소감을 밝혔다.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측은 27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당초 이날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이 취소됐다.

백예린은 올해의 음반, 최우수 팝 음반과 최우수 팝 노래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백예린은 수상이 결정되자 SNS를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백예린은 "제가 상을 세개나 받는 날이 오다니 기분이 이상하고 두근거리고 좋네요! 콩닥콩닥 작년 3월 앨범을 낼 수 있게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작년 9월 부터 2CD 정규를 만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한 오빠 언니들 앞으로도 좋은 음악 함께 해요. 그리고 정말 별거 없던 제 옆에서 많은 걸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저의 모든 것을 끝까지 믿어준 제 프로듀서님께 감사를 표하고싶습니다"라며 음반 작업을 함께 해준 스태프들에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백예린은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을 설립했다. 이후 앨범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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