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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코로나19 때문에"..'김사부2', 대박 시청률에도 전 배우들 포상휴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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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낭만닥터 김사부2'가 포상휴가를 떠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전 배우들은 불참하게 됐다.

오늘(27일)은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배우진 및 스태프들이 포상휴가를 떠나기로 했던 날. 지난 25일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2'는 16회 방송에서 시청률조사 전문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27.1%(전국)의 시청률을 쓰며 3년 만에 미니시리즈가 25%의 시청률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8회 방송분에서 20.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의 벽을 넘은 후 꾸준히 승승장구해왔다. 꾸준히 20%를 넘으며 큰 인기와 화제성을 몰고 왔고 이에 따라 지난 17일 SBS 측은 '낭만닥터 김사부2'의 포상휴가 소식을 알렸다. 당시 '낭만닥터 김사부2'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27일부터 3박 4일간 사이판으로 포상휴가를 간다"고 알렸다.

당초 해당 포상휴가에는 대부분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참석하기로 되어있었다. 드라마의 성공을 함께 자축하며 휴식 시간을 가지려고 했던 것. 하지만 코로나19가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급등하자 이들의 계획은 대폭 수정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배우진들은 포상휴가에 불참 의사를 밝히게 됐다. 사이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제작진들 역시 참석을 희망하는 스태프들만 사이판으로 떠나는 것으로 결정. '낭만닥터 김사부2'의 포상휴가는 예상보다 단출해지게 됐다.

오늘(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95명이다. 사망자는 12명. 지난 주를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며 전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드라마의 성공에 비교했을 때 의도치 않은 포상휴가의 축소는 아쉬울 수 있는 부분. 그러나 현 시국에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모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일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포상휴가에 참석하는 일부 스태프들 역시 건강을 챙기며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다 돌아오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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