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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채은정 "장기전으로 확산될까 걱정..건강에 경기 침체까지 마음 착잡"(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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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은정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채은정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 문제에 걱정을 표했다.

27일 오전 채은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채은정은 "이번주 있던 미팅들이 전부 온라인미팅/서면으로 변경되고 캔슬되고 있다. 지인 프리랜서분들도 예정된 일들이 잠정적 기약없는 캔슬된다"며 "큰 행사나 모임들도. 특히 방송국쪽 피트니스쪽은 더 심각해 보인다. 센터들도 임시휴업이 대부분"이라고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이어 "오늘,내일 제 수업때도 마스크끼고 회원분들 티칭하는것도 제 마음이 영 그런데 안낄수도 없고 마음이 너무나 무겁다"며 "사실 저의 건강도 건강이지만 이렇게 계속 심각해지면 경제 침체에 개인개인에게 크게 영향이 오는건데 뉴스볼때마다 마음이 착잡하고 저뿐아니라 엔터테인먼트계,헬스계,일반 자영업, 사업하시는 주변인분들도 대체 어떻게 이 위기를 잘 넘기고 극복할수있을지"라고 한숨지었다.

그러면서 "어제 홈쇼핑 방송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길이 모처럼 새벽 2시넘어 혼자 운전하며 조용한 도로를 달려들어오는데 오늘 아침, 피곤했지만 일찍 눈이 똑- 떠져 갑자기 또 막 혼자 걱정이 된다"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은정은 지난해 11년의 공백기를 깨고 새 싱글 'My Way'를 발매한 바 있다.

이하 채은정 글 전문



이번주 있던 미팅들이 전부

온라인미팅/서면으로 변경되고

캔슬되고 있어요..

지인 프리랜서분들도 예정된 일들이 잠정적 기약없는 캔슬되고..

큰 행사나 모임들도..

특히 방송국쪽.. 피트니스쪽은

더 심각해 보입니다.

센터들도 임시휴업이 대부분이던데...

오늘,내일 제 수업때도

마스크끼고 회원분들 티칭하는것도 제 마음이 영 그런데..

안낄수도 없고..

마음이 너무나 무겁습니다...

학교관련 교육기관들도 전부 개교나 개강이 딜레이중이라고 하고...

어제 강남구 확진자까지 처음 나온 가운데

이 사태가 장기전으로 크게 확산 되려느...

정말이지 너무 걱정이네요...

사실 저의 건강도 건강이지만 이렇게 계속 심각해지면

경제 침체에.. 개인개인에게 크게 영향이 오는건데..

뉴스볼때마다 마음이 착잡..하고

저뿐아니라 엔터테인먼트계,헬스계,일반 자영업,

사업하시는 주변인분들도... .

대체 어떻게 이 위기를 잘 넘기고 극복할수있을지.....

하............

어제 홈쇼핑 방송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길이..

모처럼 새벽 2시넘어 혼자 운전하며

조용한 도로를 달려들어오는데...

오늘 아침 , 피곤했지만 일찍 눈이 똑- 떠져.. 갑자기 또 막 혼자 걱정이 되네요.......

휴......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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