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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 확진 21명·창원 육군 군무원 1명 추가...격리도 1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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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으로 증가했다. 또 군이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고 있는 인원은 1만명에 육박했다.

27일 국방부는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군내 확진자가 2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20명(육군 13명, 해군 1명, 공군 5명, 해병대 1명)이었던 것에서 1명 증가한 것이다. 추가된 확진자는 경남 창원 지역 부대에 근무하는 육군 군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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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지난 1월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에 설치된 TV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 국군 장병이 그 앞을 지나가고 있다. 2020.01.29 pangb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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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자 현황은 전날 오후 기준으로 총 9570여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확진자, 접촉자, 의심환자 등 보건당국 기준에 따라 격리한 인원은 540여명이며 그외에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했거나 중국 등의 국가를 방문하는 등 예방적 차원에서 군 자체적으로 격리하고 있는 인원은 9000여명이다. 곧 총 격리자 수가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들 전원에 대해 조사 단계부터 부대별로 별도 공간에서 예방적 격리 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1일 2회 이들의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부대별 격리공간은 부대 회관이나 독신숙소, 휴양소 등 1인 격리가 가능한 공간을 우선 활용하고, 생활관은 층 단위 또는 건물 단위로 분리했다.

관련해 한·미국방장관회담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박재민 차관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군 대비태세에 문제가 없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정 장관은 이어 "감염자가 발생한 부대에 대해서는 즉시 격리 및 방역 조치하여 확산을 방지하고, 어떠한 경우라도 대비태세 유지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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