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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북도내 봉화·울진·울릉군 빼고 모두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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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 현재 349명...하루새 66명 늘어

뉴시스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26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2020.02.26. lm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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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오전 8시 현재 349명(사망자 8명 포함)으로 하루전 283명보다 66명이 더 늘었다.

전날 51명 증가보다 상승폭이 더 커져 확산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확진자 349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2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101명, 이스라엘 성지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23명, 기타 84명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로는 청도 118, 경산 79, 의성 29, 칠곡 23, 영천 22, 포항 15, 상주 13, 안동 11, 구미 10, 경주 7, 군위, 성주 4, 문경 3, 김천, 영주, 청송, 예천 각 2, 영덕, 영양, 고령 각 1명이다.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봉화, 울진, 울릉군 등 3개군을 빼고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 101명의 지역 분포는 경산 52, 영천 14, 포항 7, 구미, 상주 각 5, 군위 4, 문경, 성주 각 3, 청송 2, 경주, 안동, 영양, 청도, 고령, 예천 각 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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