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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코로나19’ 확산되자 SNS 재개…“코로나, 코리아를 못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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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두고 문재인정부 비판론이 점차 나오는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부 방역대책을 연일 홍보했다. 그는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일주일간 10여개의 게시물을 공유·게재하며 정부가 방역대책을 잘 펼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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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방역대책을 알렸다. 그는 전날 청와대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힘내라 대구경북’는 글을 링크했다. 그러면서 “오늘 106만장의 마스크가 대구·경북에 도착했다”고 썼다. 같은 날 조 전 장관은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는 페친의 글을 공유했다. 해당 글엔 “코리아엔 지구 최강 공무원과 지구 최강 의료진이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선 국민 협조가 중요하다는 기사를 링크하기도 했다.

조 전 장관은 신천지를 비판하는 듯한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신천지 신자였던 젊은이의 이야기를 다룬 페친의 글을 게재했다. 글은 신천지를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조 전 장관은 25일에도 본인 페이스북에 ‘정부가 신천지 신도 명단을 확보했다’는 기사를 링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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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트위터 캡처


반면 조 전 장관의 이 같은 행보는 박근혜정부 시절인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와 다르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그는 당시 정부의 세월호 대응을 두고 “국가가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됐다”고 비판했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입시비리, 사모펀드 의혹 등 각종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염유섭 기자 yuseob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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