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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레알과 맨시티, 0-0으로 팽팽한 균형(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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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스페인), 민성훈 통신원]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홈팀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비니시우스, 벤제마, 이스코, 중원에 발베르데,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자리했다. 포백은 멘디, 바란, 라모스, 카르바할이 구성했고,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원정팀 맨시티도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베르나르도 실바, 제주스, 마레즈가 배치됐고, 중원에는 더 브라위너, 로드리, 귄도간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멘디, 라포르테, 오타멘디, 워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경기는 레알이 점유, 맨시티의 역습으로 진행됐다. 맨시티는 레알의 강한 압박에 좀처럼 앞으로 나오지 못했다. 전반 15분 바란은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게 벗어났다. 전반 19분 멘디는 빠른 돌파로 역습을 주도했지만 마지막 패스가 상대에게 걸렸다.

전반 20분 제주스는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수비 사이로 침투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막혔다. 전반 27분 더 브라위너의 기습적인 슈팅은 크게 벗어났다. 전반 28분 멘디는 위험한 파울로 경고를 받았다.

전반 29분 벤제마의 결정적인 헤딩 슈팅은 에데르송이 막았다. 맨시티는 전반 31분 라포르테를 빼고 페르난지뉴를 투입했다. 전반 41분 발베르데는 벤제마와 충돌해 잠시 치료를 받았다. 남은 시간 두 팀은 균형을 유지했고, 전반을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스페인), 민성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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