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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 확진 54명…25개 자치구 중 18곳서 발생, 대형교회 비상(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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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관련 감염자 7명으로 늘어…병원내 집단감염 우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26일 오후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의 코로나19 환자가 54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 중 16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강남구에서 2명, 양천구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 통보를 받는 등 최근 감염 사례가 급증했다.

사실상 도시 전역에서 최근 확진자가 크게 늘고 교회와 노인회관 등을 통한 감염사례가 확인되는가 하면 은평성모병원 등을 통한 병원 내 감염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