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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한호빈 “김병철 감독대행께 데뷔전 승리 선물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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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한호빈(사진=KBL)



[엠스플뉴스=고양]

한호빈이 김병철 감독대행의 데뷔전 승리를 이끌었다.

오리온은 2월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경기에서 68-64로 이겼다.

한호빈이 그 중심에 있었다. 1쿼터부터 과감한 드리블 돌파와 날카로운 패싱력을 뽐내며 공격을 주도했다. 기회가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슛을 시도했다.

한호빈은 이날 28분 14초간 코트를 누비며 13득점, 8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3점슛 3개 포함 내·외곽에서 화력을 뽐낸 보리스 사보비치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승전고를 울릴 수 있었다.

한호빈은 “김병철 감독대행께서 지휘봉을 잡고 치르는 첫 번째 경기였다”며 “이날만큼은 무조건 이기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대행께서 적극적인 공격 시도를 요구하신다. 공간이 보이면 파고, 슛 기회가 나면 주저하지 말고 쏘라고 하신다. 감독께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덕분에 좋은 경기력을 보인 것 같다”고 했다.

김병철 감독대행은 1997년 대구 오리온스(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전신)에 입단해 2011년까지 선수로 뛰었다. 2013년 2월부턴 코치로 오리온과 함께했다.

7년 만에 감독 데뷔전을 치른 김 감독대행은 “솔직히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웃은 뒤 “승리보다 다음 경기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덧붙여 “수비가 좋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우리 선수들이 한 발 더 뛴 까닭에 이길 수 있었다. 4쿼터 점수 차를 벌릴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만 보완하면 다음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대행이 이끄는 오리온은 29일 안양 KGC 인삼공사와 경기를 치른다. KGC는 올 시즌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노리고 있다. 5연패에서 탈출한 오리온이 KGC를 잡고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근승 기자 thisisspors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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