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발병국 중국의 눈치를 보며 중국인 입국 제한에 미온적이었던 정부 책임을 국민에 떠넘기는 것이라며, 무책임한 언동으로 국민을 모욕한 데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통합당 이윤경 청년 부대변인도 신천지 탓, 대구 탓을 넘어 국민 탓을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방역 실패를 사과하고 박 장관을 당장 경질하라고 논평했습니다.
정의당 강민진 대변인도 발원지 중국은 배제하고 감염 피해자인 우리나라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경솔한 발언이라며, 신중한 발언을 촉구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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