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경북 칠곡 '캠프 캐럴' 병사 1명 확진 판정"
앞서 주한미군 가족 감염…병사 감염은 처음
한미 군 당국, 다음 달 연합훈련 조정 놓고 막바지 협의 중
[앵커]
주한미군 가족에 이어 이번엔 주한미군 병사가 처음으로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됐습니다.
우리 군에 이어 주한미군까지 뚫린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은 다음 달 연합훈련의 축소 등 조정 여부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주한미군은 경북 칠곡 '캠프 캐럴'의 병사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병사는 기지 밖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고, 한국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 보건 전문가들이 접촉자를 추적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 가족에 이어 이번엔 주한미군 병사가 처음으로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됐습니다.
우리 군에 이어 주한미군까지 뚫린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은 다음 달 연합훈련의 축소 등 조정 여부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주한미군은 경북 칠곡 '캠프 캐럴'의 병사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병사는 기지 밖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고, 한국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 보건 전문가들이 접촉자를 추적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