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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취소될까…IOC 내부서 '우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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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전부위원장 "도쿄올림픽 취소될 수도…"

日 스가 장관 "개인의견일 뿐…예정대로 개최"

CBS노컷뉴스 임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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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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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는 7월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26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내부에서 터져 나오자 일본 정부는 개인의견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현역 IOC위원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재직 중인 캐나다의 딕 파운드위원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때문에 도쿄올림픽을 치르기에 너무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도쿄조직위와 IOC는 올림픽을 연기하거나 개최지를 바꾸는 것보다 대회를 취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IOC에 확인한 결과 IOC로부터 해당 위원의 발언은 IOC의 공식견해가 아니며 (해당 위원도) 예정대로 대회 개최를 향해 IOC가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한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

스가 장관은 “다음달에 시작하는 성화봉송에 대해서도 조직위원회로부터 스케쥴 등의 변경은 없다고 듣고 있다”며 “정부로서는 IOC와 대회조직위원회, 도쿄도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코로나19 대책에 관한 해외로의 정보 발신을 포함해 대회 개최를 향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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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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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장관도 이날 오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파운드 위원의 발언은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한 뒤 개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하시모토 장관은 이어 “최악의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나가는 것은 성공을 향한 질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쿄대회가 안심하고 개최될 수 있도록, IOC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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