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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경찰, 범투본 집회 금지 통고..."강행하면 공권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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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서울 시내 도심 집회 전면 금지

이번 주말 집회 신고한 '범투본'에 집회 금지 통고

경찰 "참가자 일부 마스크 없이 구호 외쳐…감염 위험성"

[앵커]
경찰이 서울 시내 주요 도심 집회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집회를 강행했던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범국민투쟁본부에 집회 금지 통고를 내렸는데, 또 개최하면 공권력 행사를 포함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이 서울 시내 도심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집회 금지 장소는 서울역과 광화문광장, 청와대 주변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