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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12명 추가…현재 누적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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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은 오늘(26) 확진자가 1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8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상당수가 대구 신천지 교회와 관련됐는데요.

경상남도는 신천지 교회 시설에 대한 일시 폐쇄와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진주 경상대병원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재락 기자, 경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경남의 확진자 3명이 입원해 있는 진주 경상대병원입니다.

저는 확진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 본관으로부터 직선거리로 약 100m 이상 떨어진 곳에 있는데요, 이곳에 입원해 있는 확진자들은 현재 양호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남에서는 오늘(26일) 확진자 1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경남 지역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7명, 거창군 3명, 거제시 1명, 창녕군 1명이 늘었습니다.

거창과 창녕에서는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12명 추가 확진자 가운데 37번 확진자는 창원에 거주하는 67년생 여성으로,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입니다.

질병관리본부와 경상남도는 한마음창원병원 의료진이 추가 확진된 만큼 어제 임시폐쇄 나흘만에 재개원한 한마음창원병원을 전면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 조사 결과, 확진자 38명 가운데 상당수는 대구 신천지 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신천지 시설 79곳을 폐쇄하고, 집회 금지 행정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경상남도는 마산의료원을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해, 이르면 내일부터 확진자 최대 150여 명이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병상이 모자랄 경우를 대비해 국립 마산병원을 2차 전담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경상남도는 경남 확진자들의 전파 경로는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밝혀졌고, 지역 내 대중적인 전파는 아직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천지 교회 교인 검사와 중국 유학생들의 입국이 시작된 이번 주가 경남에서는 중대 고비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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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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