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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진서연, 마스크 대란 비판 "업체 폭리에 한발 늦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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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진서연이 코로나19 확산 속 마스크 대란에 일침을 가했다.

진서연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된다. 쓰레기.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라는 비판 글을 올렸다.

진서연은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시점 뭐가 문제라니요...."라는 글을 추가로 올렸다.

또 “100명이 다 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매일 좁은 공간에서 지지고 볶는다. 마스크도 없다고 한다. 그래도 촬영을 해야 한다니 기가 막힌다”라며 마스크를 구할 수 없는 현실을 개탄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보호 용품이 마스크 대란이 위기감을 더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한 것. 앞서 박명수가 이날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현실을 비판한데 이어 진서연의 일침도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한편 진서연은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출연하고 있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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