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속보]충북 충주서 30대 주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충북도는 충주에 거주하는 38세 여성 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향신문

26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ㄱ씨는 지난 21일부터 고열, 두통, 오한 등의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24일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진료를 받은 뒤 26일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아 이 병원 음압병동에 격리됐다.

ㄱ씨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충주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모두 7곳의 시설을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향신문

충북 충주시가 공개한 충북 7번째 확진자 동선. 충주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역학조사를 거쳐 ㄱ씨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하고 있다.

충주에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어린이집 교사 ㄴ씨(35)에 이어 두번째 확진자다.

충북에서는 7번째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지금 많이 보는 기사

▶ 댓글 많은 기사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