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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국 방문자 입국 금지·제한 27개국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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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를 방문, 경유한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나라가 30개국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는 우리나라를 거친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가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포함해 현재 16개국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입국이 금지된 국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베트남과 싱가포르, 홍콩, 나우루, 마이크로네시아, 사모아,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투발루 등 9개국과, 중동 지역의 바레인, 이스라엘, 요르단, 이라크, 쿠웨이트 등 5개국, 그리고 미국령 사모아와 아프리카 모리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