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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7일 만에 확진 환자 천 명 넘어...대구·경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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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30대 中 여성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해외감염 등 추가 확진…한 달 동안 환자 수 안정세

지난 18일, 대구에서 61살 여성 확진…상황 급반전

[앵커]
지난달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지 한 달여 만에 환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경북의 신천지 교회와 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광범위한 감염이 벌어진 게 가파른 증가세의 원인이었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는 지난달 20일 발생했습니다.

30대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입국 검역에서 걸린 뒤 바이러스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