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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부산,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 추가…총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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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26일 부산시 코로나19 확진환자 현황.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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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6일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명 추가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돼 지역 내 총 확진자 수는 5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환자 중 부산 52번(70·남·사하구)은 40번 확진자와 함께 식사를 했고, 부산 53번(28·여·사상구)은 대구에 다녀온 2~4일 뒤인 증상이 발현(19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54번(27·남·동래구)은 36번 확진자(온천교회 신자)의 동료로, 23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부산 55번(58·여·수영구)은 지난 16~21일 온천교회 확진자에 강연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환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확인된 동선은 즉각 방역소독하고,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홈페이지(http://www.busan.go.kr/holiday/corona/index.jsp)를 통해 지역 내 확진자 현황과 이들의 이동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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