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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국 눈치보기…文 탄핵 청원 38만명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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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국민청원 게시판 등장

20여일 만에 청와대 답변 기준 충족

지난해에도 북 핵개발 방치로 탄핵 청원

CBS노컷뉴스 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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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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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한 국민청원에 26일 38만명 이상이 동의해 청와대 답변 기준을 넘겼다.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시됐다.

당시는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였다.

해당 청원은 지난 25일 오후 청와대 답변기준인 20만명 동의를 넘어섰고,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38만 7667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청원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있어 문 대통령의 대처를 보면 볼수록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닌 중국 대통령을 보는 듯하다"며 "국내 마스크 품귀현상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은 300만개의 마스크를 중국에 지원했고, 마스크 가격 폭등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국제법 운운하다가 전 세계 나라들이 입국 금지 조치를 내놓자 눈치게임하듯 이제서야 내놓은 대책이 이것"이라며 "이미 우한지역 봉쇄 직전 빠져나간 중국인이 500만명이 넘는데,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의 입국만 제한하면 이는 모든 중국인에게 한국을 드나들도록 허락하고 자유로이 개방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해에도 문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공식 답변 기준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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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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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북한의 핵 개발을 방치·묵인한다는 이유로 문 대통령의 탄핵 촉구 청원이 게재돼 20만명이 상이 동의했다.

당시 청와대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삼권분립의 원칙상 정부가 답변하기는 어려운 청원"이라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쉼없이 달려왔지만, 우리 정부가 더 잘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져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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