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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상하이도 코로나19 역유입 통제…한국발 입국자 2주 자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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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영도소조 회의서 해외 발병 위험 주시…외국인 방역 강화

인천-난징 항공편 발열자 발생해 격리된 한국 승객 60여명 달해



(베이징·상하이=연합뉴스) 심재훈 차대운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 이어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上海)마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역유입을 막기 위해 한국에서 오는 입국자들을 2주간 자가 격리하기로 했다.

후베이(湖北)성을 제외한 중국 지역은 확진자 거의 나오지 않아 정상화를 눈앞에 두자 코로나19가 확산하는 한국에서 입국자를 최대한 통제하는 정책을 펴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