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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속보]37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수 1천명 돌파. 확진 1146명 사망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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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1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실에 응급실폐쇄를 알리는안내문이 붙어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첫 환자 발생 37일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가 169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1146명으로 늘어났다.

새 확인된 확진자 169명 중 153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134명, 경북에서 19명이다.

나머지 확진자는 서울에서 4명, 부산에서 8명, 인천에서 1명, 경기에서 1명, 경남에서 2명이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1명이다.

11번째 사망자는 36세 몽골인 남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외국인이 사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간경화를 앓고 있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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