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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中유학생 3307명…대학 ‘코로나19’ 방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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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의 중국항공사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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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지역 대학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비용을 지원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관내 20개 대학에는 중국 유학생 총 3307명이 재학 중이다. 이중 방학기간 중국으로 출국했던 학생 수는 2604명이며 출국학생 중 1627명이 이미 입국(523명)했거나 입국을 앞두고 있는 상황(1104명)이다.


이에 도는 내달 대학 개강에 앞서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선제조치로 대학별 방역비용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14일 지역 대학과 중국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한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반영해 예비비 총 12억원을 대학가에 투입·지원한다는 게 요지다.


관련 예산은 ▲공항∼격리시설 유학생 수송 버스 임차비 등 차량 이송 비용 ▲격리시설 난방비 및 도시락·생수·비상약품 등 임시보호시설 격리 비용 ▲방역소독제·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 및 방역 물품 비용 ▲열화상 카메라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대학과 협의해 입국한 중국 유학생이 공항에서부터 별도의 수송 수단을 이용하고 입국 후에는 등교 중지 기간(14일)을 운영해 임시보호시설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할 것”이라며 “또 중국 유학생에 대한 근거 없는 편견·차별 등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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