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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확산 우려 잇따라…트럼프는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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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직 지역사회 감염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제가 잘 되고 있다며 자화자찬했는데, 정작 보건당국은 상반된 견해를 내비쳤습니다.

워싱턴에서 손석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19의 각국 확산 상황을 볼 때 미국 내 지역 확산도 시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메소니에/美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 : 미국 내 지역 확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어날지 아닐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느냐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바이러스의 유입과 확산을 막는 조치와 함께 확산 시 미국 내 영향을 최소화하는 이중접근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의회 청문회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은 미국 내 감염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습니다.

[에이자/美 보건복지부 장관 : 은둔자처럼 미국을 바이러스로부터 완벽하게 봉쇄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현실적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잘 통제되고 있다며 상황을 낙관했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 :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해 물으신다면, 아시겠지만 미국에서는 잘 통제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과 한국, 이탈리아를 거론한 뒤 모두와 대화했다며 이들은 아주 열심히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의 낙관과는 달리, 미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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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민 기자(herme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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