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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로나19', 한미훈련에도 영향...취소·연기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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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한미훈련 축소 가능성에 무게

'코로나19' 확산에 훈련 축소 대신 취소·연기 '주목'

정경두 "연합방위·전작권 전환 지장 없게 할 것"

에스퍼 "방위비 증액이 최우선"…입장차 여전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한미연합훈련의 방향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미 두 국장방관은 어제 열린 회담에서 일단 조정하는 쪽에 무게를 뒀는데, 축소하거나 아예 취소,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 달 초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지휘소 연습입니다.

장비나 병력의 기동 대신 컴퓨터 상 아군과 적군을 나눠 실시하는 일종의 워게임이 훈련의 주요 내용입니다.